안녕하세요 펀키아 디자이너 S팀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호주오픈을 미리 만나보고 왔습니다. 아직 10월인데 호주오픈은 아직 멀지 않았냐구요? 물론 호주 오픈은 내년 1월에 열리지만,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호주 오픈 페스티벌'에 가보니, 호주오픈 할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는 분들이 아주 많이 계셨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기아자동차를 통해서 호주오픈과 함께 할 분들을 선정하고 테니스 경기도 즐길 수 있었던 호주 오픈 페스티벌. 초등학교 학생들 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과 함께한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이른 시각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댔습니다. 기아자동차의 신차인 올뉴 프라이드와 K5 하이브리드가 멋진 자태를 드러내며 서있는 것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테니스 코트에서는 빨간 셔츠에 흰 모자를 쓴 학생들이 일사분란하게 공을 던지기 시작했구요, 또 한쪽 코트에서는 열정 넘치는 테니스 경기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걸까요 ? 이 분들은 바로 기아자동차가 주최하는 호주 오픈 페스티벌 참가자 분들이셨습니다. 호주오픈에서 실제 선수들의 볼배급을 담당할 볼키즈 선발과,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는데, 먼저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가 한창인 코트에서는 조용할 틈이 없었습니다. 라켓과 공이 부딪히는 소리, 힘껏 공을 밀어치며 선수들이 내지르는 괴성과 파이팅 그리고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선수들은 하나같이 까만 피부의 소유자들이셨는데 평소에도 테니스를 즐기는 매니아라는 일종의 표식같더군요. 대학 아마추어 선수들과 아마추어 동호인,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각 부문별로 기량을 겨루었습니다. 기아차의 이름을 딴 모닝부, 쏘울부, K5부 등 총 7개의 부문으로 나뉘어져 치뤄진 이 대회에는 총 927팀이 참여하였다고 하네요.
경기내내 상대편의 세세한 움직임을 매의 눈으로 포착하여 공을 때려내는 모습에서 즐기는 테니스를 넘어선 진지함도 보였는데요, 마치 프로 경기를 보는것 같은 긴박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정적인 경기를 기아자동차에서 제공하는 특전 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각 부문 1위 팀에게는 호주오픈 관람권을, 2위 팀에게는 100만원, 3위 팀에게는 6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구요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되었습니다. 이쯤에서 혜택이 끝난다면 기아자동차만의 특별한 이벤트라고 할수 없겠죠.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가 치뤄지고 있는 동시에 한쪽에서는 볼키즈로 선발 되기 위해 여기저기서 연습하는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공을 던지고 굴리고 정신이 없었는데요. 학생들의 열기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열기도 뜨거워서 연습상대를 자처하시고 더운 날씨 속에서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셨습니다.
여기서 잠깐 ! 볼키즈가 뭔지 궁금하신가요? 2008 호주오픈부터 기아자동차를 통해 우리나라의 볼키즈들이 호주오픈에 참여했는데요, 볼키즈란 선수들의 볼공급과 경기진행을 도와주는 친구들로 축구 경기에서 '볼보이'가 하는 역할을 테니스 경기에서 한다고 보시면 된답니다.
이날 2차 실기 테스트에 참여한 친구들은 사실 엄청난 경쟁을 뚫고 이자리 까지 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무려 8000명이 응시한 영어 테스트를 통과하여 200명 안에 선발되었다고 하네요 토익점수에 비유하자면 99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이 되어야 200명 안에 선발 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대단한 친구들이라고 할 수 있죠. 이 뿐 아니라 전날 열린 테니스 상식 테스트와 체력 테스트를 통해 200명중 80명 친구들이 선발되어 2차 실기 테스트를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무려 400:1의 경쟁률인데요, 매년 어머님들의 입소문과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지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실제 호주오픈에서 볼키즈를 담당하는 코치님의 날카로운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0명의 친구들만이 볼키즈로 선발됩니다.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을 하는 예비 볼키즈들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도 들고 기특한 마음도 들더라구요~ 깐깐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20명의 친구들의 번호가 호명되는 순간 ! 한쪽에서는 박수소리가, 한쪽에서는 아쉬운 한숨이 터져나왔는데요, 볼키즈에 선발 되지 못하더라도 이 경쟁 자체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가까이에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만나볼 수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몸을 움직여 경기의 일부분이 되는 경험을 통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축구,야구등의 스포츠보다는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테니스의 매력을 일찍 알게 될 좋은 기회! 이런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20명의 친구들이 부러워지는 순간입니다. 20명에 선정된 한 친구는 "실수없게 잘 하고 올 수 있도록 더 연습하겠습니다"라며 의젓하게 소감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_^ 그럼 볼키즈 친구들이 어떤 선수와 함께 할 지 궁금해지네요. 2011호주오픈은 조코비치와 나달 페더러 빅 3의 경쟁으로 치열한 승부의 현장이었는데요, 과연 기아자동차와 함께 할 2012 호주오픈의 테니스 왕좌를 차지할 선수는 누구일지 함께 예측해볼까요~
최근 테니스계는 혼돈속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녀부문 모두 기존의 상위랭킹 선수들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이어서 더 흥미진진합니다. 먼저 가장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남자 단식 부문에서는 조코비치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요, 2011년 한해는 조코비치의 해였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테니스 계를 평정했습니다. 클레이코트에서 치뤄지는 프랑스 오픈에서는 라파엘 나달에게 우승을 내주었지만, 하드코트와 그동안 약세라고 여겨졌던 윔블던의 잔디 코트에서도 승리를 따내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현재 테니스 계는 활약하던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과 함께 3강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라파엘 나달은 기아자동차에서 공식 후원하는 선수로 이번시즌 4대 그랜드 슬램 중 프랑스 오픈을 제패하며 우승자가 되었습니다. 한동안 페더러에게 고전하던 나달은 최근에는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새로운 라이벌 조코비치에게 고전하고 있습니다. 한때 나달과 함께 테니스 남자 단식계를 2파전으로 끌고 갔던 로저 페더러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탄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체력 저하 때문인지 나이탓인지 예전만큼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듯 하네요.
이 세명의 선수들 말고도 혼돈을 틈타 언제 위로 올라올지 모르는 앤디 로딕과 윔블던에서 페더러를 꺾은 총가 등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자부문에서도 윌리암스 자매가 윔블던에서 동반 탈락하고 샤라포바가 부상으로 힘들어 하는 등 유명선수들의 부진이 눈에 띕니다. 그만큼 새로 테니스 여왕자리에는 어떤 선수가 올라설지 흥미진진 하네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호주오픈, 한국에서는 멋진 선수들과 함께할 볼키즈들과 경기를 관람 할 테니스 매니아들의 선정이 끝났는데요, 과연 내년 1월 호주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더더욱 궁금해 집니다.
내년 1월 호주에서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그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사진 출처 : 볼키즈 단체사진 - 기아 공식 홈페이지
나달, 조코비치, 페더러 사진 - 구글 검색
나머지는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